Road to Develope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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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올바른 협업의 방향성을 가르쳐 준 테오 스프린트 16기 종료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테오 스프린트 16기에 참가했다. 테오 스프린트가 정말 금방 자리가 찬다고 했는데 운 좋겠도 빠르게 정보를 얻어서 참가할 수 있었다. 예상대로 내가 참가할 다음 날 마감이 되었다. 다시금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느낀다. 역시 모든지 정보 싸움이다...! 처음 들어가기까지 조금 긴장했다. 아무래도 더 넓은 풀에서 사람들이 오다보니 너무 실력 차이나게 못하지 않을까 걱정되었다. 부트캠프는 아무래도 다같이 배우러온 사람들이다보니 크게 걱정되지는 않았다. 그렇게 시작한 첫 날 테오의 스프린트가 시작되었다. 테오의 스프린트는 구글의 스프린트 효율적인 협업 방식을 도입해 기획에 완성도를 높이고 주말 2일을 통해 빠르게 mvp를 만들어보는 것이었다.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첫 날은 아..
2023.10.24 -
2. 현실 자각 타임
9월 1일 부트캠프가 끝났다. 애초에 내가 처음 계획했던 공부 시간이 끝났다. 이 때가 끝나면 나는 취업을 준비하기로 나와 약속했다. 올해 개발 공부를 시작하고 시간은 봄 볕에 빠르게 눈이 녹 듯 흘러갔다. 이제 뭘 좀 안 것 같은데 내가 안 것은 내가 얼마나 모르는 지를 알았다. 이 것을 자각하는 것은 이력서를 쓰면서 정말 크게 느꼈다. 그래 HTML을 배우고 CSS를 배우고 JS도 배웠는데 막상 너 업을 삼을 만큼 자신 있어라고 묻는다면 할 말이 없다. 앞으로도 웹에 대해서 그리고 리액트에 대해서 배울게 산더미다. 그런 상태로 나는 노트북을 켰다. 이력서를 처음 쓰고 지원하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 그 시작은 9월 3번째주 2주간 리팩토링을 마치고 나서로 나는 노션을 켰다. 여러 템플릿을 보고 여러 ..
2023.10.06 -
1. 이력서 코칭 후 여정의 시작
- 이력서 코칭의 회고 어제 이력서 코칭을 받았다. 이력서 코칭을 받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보다 명확해졌고 목표 의식이 생겼다. 지금 현재 블로그를 새로 판 것도 피드백에 따른 변화의 첫 번째이다. 이 전 블로그에서 기술 블로그의 느낌이 전혀 나지 않았다. 코치님 말씀으로는 일기장에 가깝다는... 사실 그렇다. 회고록하고 공부 이야기를 담긴 했지만 해결을 위해 깊이 파고 든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이렇게 했던 것은 지난날 배우면서 그저 단순 현재 문제를 해결을 위해 관련 링크를 모아두고 간략하게 내용 정리 위주의 글을 올렸던 점도 크게 작용했다. 뭔가 생각해서 정리할 여유가 없었다. 이 블로그에서는 철저하게 기술 블로그에 다가기 위해 노력하고자한다. 나름 이전 블로그 컨셉에 공을 드린터라 그대로..
2023.09.27